728x90 반응형 중간1 [에세이] 그레이존에 눈을 둬라 경계선 지능이라는 개념이 최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다. 시대가 점차 변하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 지난 날에는 왜 알려줘도 못하냐고 꾸짖고 때리던 것이 당연했고, 그런 이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자립할 수가 없었다. 생긴 건 멀쩡한데 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니 말이다. 남들 눈에는 그냥 눈엣가시였다. 설명할 수 없었다. 아주 지능이 낮은 사람은 눈에 보인다. 골목길에서 뛰어놀 때 깍두기라는 말로 끼워주던 동네바보형이 생각나는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는 젊은 층은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맡았던 동네바보형을 생각해보면 된다. 룰을 몰라도 깍두기라는 이름으로 보호받고 서로 인정하던 문화였다. 몇몇 아이들은 깍두기를 놀리거나 무시하기도 했는데, 그렇게 하면 대부분 무리에서 소외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잦지 않.. 2024. 7.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