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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2

[에세이] 지능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지혜는 지능이 있어야 가능하다. 지능이 없는 사람이 지혜를 갖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인식능력이 낮고 빠른 판단 능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혜를 갖출 수가 없다. 눈치가 없는 건 멍청하기 때문이다라는 이전 글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흐름을 읽는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기본 지능에 경험이 더해져 지혜가 생긴다. 지능이 남들보다 좋다면 많지 않은 경험으로도 지혜를 갖출 수 있는 우위가 있다. 평범한 수준이라면 타인보다 다양한 경험을 압도적으로 많이 쌓는다면 지혜를 갖추게 될 수 있다. 남들보다 조금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은 경험에 대한 시행착오가 적다. 적은 횟수로도 경험을 효과적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보통의 지능을 가진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많이함으로 판단할 데이터를 쌓아야 한다. 데이터가 많아야 빠르게 .. 2024. 12. 25.
[에세이] 이해하는 것과 아는 것 나이에 맞게 알게 되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것. 또, 소문을 애써 해명하려 하지 말 것. 슬플 때 같이 울어주는 사람보다 기쁠 때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 이해하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다르다.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안다고 말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알게 되는 건 세월이 주는 힘 때문이다. 흐르는 시간에 경험이 더해지며 어렴풋이 이해만 하고 있던 개념을 온전히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어른이 아이에게 아무리 조언해줘도 깨닫지 못하는 이유가 그렇다. 세월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때에 따라 알게 되는 것들을 일찍 알게 된다면, 그 아이는 제갈량 혹은 다빈치와 같은 시대를 주름잡는 인물이 될 것이다.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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