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짧은 글2 [에세이] 짧은 글을 쓰는 이유 글은 되도록이면 짧게 쓰려고 한다. 길게 쓸 생각을 하면, 의욕이 싹 사라진다. 그만큼 내용을 채우는 것도 일이다. 글을 쓰는 걸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짧은 내용으로 간단하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조금 긴 내용을 써야한다고 했다면, 이 자체도 일로 느꼈을 것이다. 가끔은 나도 모르게 길게 글을 쓰게 된다. 할말이 많아서 그렇다. 이때는 조금 주의해야 되는데, 내용이 길어져도 그냥 저장해버린다. 요즘은 사람들이 글이 긴 것을 잘 읽지 않으려 한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이 클 것이다. 책을 잘 소비하지 않다보니, 긴글 자체가 부담일 수밖에 없다. 내 글 자체가 부담없이 그냥 읽을 수 있는 내용이길 바란다. 나중에 내가 다시 읽더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 2021. 12. 29. [에세이] 변화에 발맞춰야 하는 이유 짧은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리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긴 글을 쓰려면, 더 많은 시간과 생각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긴 내용을 사람들이 쉽게 읽으려 하지 않는다. 스포츠 경기방식도 점점 빠른 형태로 바뀌고 있다.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 글 역시 사람들의 관심 속에 살아가려면 지루해져서는 안된다. 변화에 발맞춰야 생존한다. 발빠르게 적응하지 않아도 된다. 앞서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생존하려면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는 가야한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야생동물에게 남은 건 죽음 뿐이다. 2021. 1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