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량2 [에세이] 골목길은 사람의 공간이다 골목길에서 사람을 향해 크랙션을 울리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다. 골목길은 사람의 공간이다. 차량의 공간이 아니다. 경적을 울리는 자동차 안의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 차량과 한몸이기에 자동차로 보아야 한다. 인간에게 차량은 흉기다. 교통사고시 차대차 인지 사람과 차량의 사고인지를 먼저 따진다. 차대차인 경우, 경차와 중형차 간의 사고인지 등의 사고 상황을 파악한다. 보행자의 경우 최약체다. 사고에 있어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운전시 유의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해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운전대를 잡는게 칼을 손에 쥐는 것보다 쉽다. 칼은 공격성을 띈다는 걸 두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의도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누군가를 죽이지 않았더라도 칼을 들어서 누군가를 해쳤다면 살인미수에 해당한.. 2024. 2. 24. [에세이] 가능하다면 크게 질러라. 소형 풀옵션과 준중형 깡통. 경제력이 생긴 뒤 자동차를 구매할 때 많이 하는 고민이다. 어떤 것을 구매하는 게 좋을까. 당연히 준중형 차량이 낫다. 고민하는 건 시간낭비다. 일단 안정성 차이가 존재한다. 사고가 똑같이 발생한다면 준중형 차량이 안전성이 높다. 체급차이에서 오는 건 어쩔 수 없다.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당연히 준중형 차량이 우세할 수밖에 없다. 출력값이 다르기 때문에 주행능력도 차이난다. 무엇보다 언젠가 준중형 차량을 구매하게 될 확률이 높다. 소형차에 만족하는 이가 거의 없다. 경제력이 생긴 뒤로 더 높은 급의 차량이 눈에 들어온다. 제품 카달로그도 받아보고 살펴보다 결국 차량을 바꾼다. 가능하다면 크게 지르는 게 낫다. 소형차에서 준중형차로 업그레이드 한다면 치르는 비용은 두 배가 넘는다.. 2022. 5.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