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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3

[에세이] 채소를 먹으려는 이유 한끼를 가끔 샐러드로 먹는다. 몸이 가볍다. 해독의 느낌으로 종종 채소를 섭취하는데 맛은 없지만 가벼워지는 느낌을 체감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먹는다. 밥을 먹더라도 나물 위주로 먹는 편이다. 완전한 비건이 될 생각은 없다. 채식의 장점이 분명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하다. 가벼운 활동 정도는 무리가 없지만 독서와 근력 운동 등 에너지 소비가 큰 활동에서 금방 지친다. 채식을 한 날에 독서나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초콜릿을 섭취한다. 사람들을 만날 때는 자유롭게 먹고 집에 있을 때에만 채식을 하려고 한다. 평소보다 과하게 먹었다면 채소를 사다가 먹는다. 잘 먹지 않는 음식을 먹었다다거나 칼로리가 고기를 많이 섭취했을 때 한끼는 채소를 먹으려 한다. 2023. 6. 27.
[에세이] 딱히 이유는 없다. 채소를 먹다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가끔씩 채소를 먹으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별거 없다. 섬유질도 먹어줘야 하니까 먹는다. 끼니를 버터롤 빵 두개 정도와 함께 채소를 먹는데, 무조건 채소 먼저 먹는다. 포만감과 같은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채소가 맛이 없으니까 먼저 먹어버리고, 빵으로 입가심하려는 이유다. 다 먹고 난 후에 채소의 풋내가 나는 것보다, 빵의 버터향이 남아있는 게 더 좋으니까. 먹는 것에 욕망이 크지 않아서, 그나마 이런 식단을 종종 할 수 있다. 전에는 배고플 때가 되면 끼니를 해결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오전 중에 한끼 오후 중에 한끼를 먹는다는 생각으로 밥때를 챙긴다. 2022. 4. 30.
[건강] 채식주의만이 정답이 아니다. 채식주의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큰 열풍이 불었다. 2016년 채식주의자 라는 이름의 책이 각종 서점에서 높은 순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이후 어느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연예인의 비건주의가 여성들로 하여금 큰 자극을 준 것으로 보인다. 채식주의가 과연 옳은 것일까? 그건 또 아니다.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다. 문명사회 이전의 인간은 사냥을 했다. 동물을 잡아먹었다. 채소만을 먹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채식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채식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채식만을 고집하는 식단은 분명 잘못되었다. 스님들의 건강이 대체로 좋지 못하다. 육류를 섭취하지 못하는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당뇨와 고혈압, 비타민 B12의 부족 등이 나타난다. 이것은 종교적 신념의 문제이기 때..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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