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체력4 [에세이] 피로가 느껴지면 빠르게 정리해라 피로해서 뇌가 말랑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빠르게 명상이나 숙면을 취해야 된다. 여기서 더 자극 받는 일이 생기면 과부하가 걸린다. 이미 뇌가 껍질이 벗겨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신피질이 얇아진 순간이라 직관에 따른 판단도 하기 어렵다. 과부하 상태에서 쉼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제때 쉬지 못해서 피로가 누적된다. 피로하지 않을 때의 쉼은 그냥 쉬면 된다. 스마트폰을 하면서 딴짓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어찌저찌 쉬어진다. 쉼의 효과가 적더라도 충분히 쉬어진다. 과로한 상태에서는 그럴 수 없다. 바로 눈을 감고 자거나 명상해야 된다. 양쪽의 뇌가 교류하는 것을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교뇌가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회복하는 시간을 주어야 된다. 쉼의 효과를 위해선 책이나 다른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좋다. 습관.. 2025. 3. 8. [에세이] 시간이 없는게 아니다. 책도 읽어야 하고, 독후감도 써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되고, 글도 써야 하고, 개인적인 연습도 해야 된다. 해야할 게 너무 많다. 시간이 없다고 말하기 보다 그럴 체력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맞다. 체력이 달리니 일정 시간은 잠에 써야 하고 운동에 투자해야 한다. 안해도 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책읽기, 글쓰기, 독후감, 개인적인 연습. 안하고 살아도 문제될 건 없다. 아둥바둥 살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것이다. 지쳐서 소홀해질지언정, 그만두고 싶지는 않다. 하지 않으면 정신이 피폐해질 거 같은 느낌이다. 살아있는 느낌을 받으려고 한다. 2024. 10. 20. [에세이] 기질의 차이를 인정하라 운동하느라, 잠을 자느라, 연인과의 만남이 적다는 건 핑계가 아니다. 기질의 차이다. 에너지가 적은 사람이 있다. 운동을 하고나면 잠을 자야 하는 사람이 있고, 활기차게 지인을 만나는 사람도 있다. 항공 승무원, 열차 승무원 순서로 피로의 차이가 크다. 탑승 시간도 차이가 있으며 승객과의 대면의 밀도도 다르다. 무엇보다 지상으로 다니는 것과 하늘을 나는 차이가 가장 크다. 일하는 데 최소 8시간을 쓰는데 남은 체력을 여가활동에 쓸 여력이 어딨겠는가. 기운이 약한 사람은 특히 더 그렇다. 뇌가 남들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인데, 휴식을 취하는 건 뇌가 보내는 신호에 몸이 응답하는 거다. 뇌의 피로는 멍때리는 것과 명상, 수면 만이 해결할 수 있다. 강호동처럼 기운 넘치는 장사는 열에 한두 명 될까 말까 .. 2024. 7. 3. [에세이] 체력을 두 배로 늘리는 방법 제목을 보고 혹해서 들어왔지만 아직 의심을 거두지 못한 상태일 거다. 체력을 두 배로 늘리는 법이 있다. 못 믿겠지만 말이다. 우리 몸은 정신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분법적이지만 쉽게 생각하면 그렇다. 이 두 가지의 힘을 기르면 두 배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 가지의 방법은 명상과 운동이다. 정신 체력은 명상으로부터 단련이 되고 신체 체력은 운동으로 다져진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될 수 있고 달리기가 될 수 있다. 이 둘이 병행될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효과가 발휘된다. 잠깐이라도 좋다. 명상 10분, 달리기 10분이면 된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뇌를 쉬게 하고 계속 쉬려고 하는 육체를 자극시키는 일이다. 이 두 가지의 방법은 뇌와 몸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는 일이다. 사는 동안 나에게 .. 2024. 4.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