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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2

[에세이] 조심히할 필요가 있다. 최저임금 논의가 다시 나오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10,890원를 제시했다. 19% 가까이 오른 금액이다. 지난 5년 간 최저임금은 42%가 상승했다. 잘못된 일이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좋아라할 사람은 노동계 대표라고 자처하는 이들 뿐이다. 최저임금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을 의미한다. 물가 상승률을 뛰어넘는 상승 폭을 제시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단어의 의미와 맞지 않는다. 임금상승은 단순 직종부터 고강도 직무까지 모두 영향을 받는다. 인건비 상승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 물가상승의 결과를 낳는다. 임금 상승 폭이 크면 클수록 그 영향은 더 커진다. 최저임금 조정은 크지 않은 방향으로 하는 게 좋다. 2022. 9. 8.
[에세이] 말만 그럴싸할 뿐이다 최저임금이 5.0% 인상된 9,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좋아할 이가 몇이나 될까 궁금하다.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액을 의미한다. 최저임금으로 고용되는 파견직 종사자들의 비용이 증가하면 따라오는 결과는 고통일 뿐이다. 청소나 보안팀 인력을 외주로 맡기는 이유는 비용절감이다. 그러나 이 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레 고용은 줄어든다. 가뜩이나, 대우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근무까지 못하게 되면 너무 비참해지지 않나. 비정규직의 채용의 경우 정규직보다 높은 비용을 치르는 것이 맞다. 고용 불안정성을 갖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는 부분이 따라야 한다. 그러나, 단순 노동 분야에 적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단순 업무를 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정규직보다 더 많은 금액을..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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