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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반영구 화장을 했다. ”남자가 무슨 그런 걸 하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외적인 부분만큼 투자해서 바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 몇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라며 비난하고 무시하는 건 내 정신력만 소모하는 행위다. 외모를 가꿔서 손해볼 것이 없다.
나의 외모가 좋아지면 나에게 가장 좋다. 좋은 외모는 나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다준다. 바깥에는 나를 괴롭히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투성이다. 그 사이에 나를 지키는 일이란 굉장히 어렵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사랑하려면 나의 외모가 봐줄만 한 상태가 전제될 때 조금 더 쉬워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외부의 시선에서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 달라질 나의 모습을 보며 올라갈 자존감과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용기는 나를 사랑할 때 가능하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은 가족과 친한 친구 정도다. 그 중에 나를 크게 바꿔놓을 수 있는 건 오로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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