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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존재한다. 에너지는 정해져있다. 어디에 쓸 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호감가는 이성은 나를 좋아할 확률은 보통 낮다.
이곳에 에너지를 쓰는 건 낭비다. 남는 게 없다. 나를 좋아하는 상대에게 에너지를 쓰는 건 결과가 분명 달라진다. 적은 노력으로도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다. 여기서 얻는 것이 있다. 마음가짐이라던가 태도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타인은 변수다. 관계에 있어 가장 크다.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하다. 그런 점에서 나를 좋아한다는 건 관계의 불확실성이 잠시 사라지는 좋은 기류다. 이 흐름을 놓치면 안 된다. 속는 셈치고 잡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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