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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로를 보듬을 수 있기 때문이다.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남자는 아무리 관리를 해도 예전처럼 깔끔하기 어렵다. 잔털관리라던가 신경써서 옷을 입는 것도 그렇다. 특히 외모를 가꾸는 것에 있어 빈틈이 점점 커진다.
이 점은 여자가 조금 더 세심한 면이 있기에 가꿔줄 수 있다. 결혼 이후에 더 깔끔해진 인상을 주는 남자가 생각보다 많다. 남성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여성은 보기 때문에 배우자가 조금 신경써주면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진다. 반대로 여성은 어떠한가. 남성이 그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걸까?
아니다. 여성의 감정적인 순간들을 잘 다듬어준다. 충동구매를 막아준다. 정해진 생활비는 있는데 그 범위를 넘어서는 물건을 구매한다면 말린다. 생물학적 특성상 여자는 불안한 존재다. 남자다운 상대를 찾는 건 안정을 느끼기 위함이다. 남자는 여자에게 본능적 안정을 가져다준다.
이 점에서 결혼은 여성을 조금 더 이성적이게 만든다. 남자는 감성적인 면이 발달한다.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결혼 생활이 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고, 감정적인 면을 잘 다듬을 수 있다면 혼자 살아도 된다. 과연 그럴 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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