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기에 매일 글쓰는 건 편하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자투리 시간에 주로 글쓴다. 여행지를 정리하거나, 독후감을 남기는 건 편하지 않다. 잘 정리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 신중하게 작성하는 편이다. 분량 또한 상당하다. 기본 1000자 이상의 분량이다. 부담감이 있다.
글쓰는 분량이 많다보니 생각을 잘 정리해야 한다. 쓰다보면 하고자 하는 말이 흐리멍텅해진다. 여러가지 말들을 끌어와 자신의 말을 명확히 하려다보면 글의 의도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독후감이 그렇다. 여행지는 정보와 함께 당시의 느낌만 적어놓으면 그만이지만, 독후감은 자신의 주장이 담긴다.
독후감과 여행지 글쓰기가 조금씩 밀리고 있다. 조금씩 써놓고 있지만, 몰아서 쓰기엔 힘에 부친다. 반성해야 한다. 이러다간 언젠간 멈춘다. 읽어야할 책이 너무 많다. 지치면 안되는데 위기다. 루틴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루틴은 멈춰서는 안 된다.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더 나아지는 삶을 사는 방법 (0) | 2023.09.04 |
---|---|
[에세이] 체계를 갖춰야 하는 이유 (0) | 2023.09.04 |
[에세이] 본질을 가리지 말자 (0) | 2023.09.01 |
[에세이] 욕심을 드러내라 (0) | 2023.08.31 |
[에세이] 나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1) | 2023.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