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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야 한다. 상대의 어떤 면을 보고 내가 존경하는지. 그건 나만 알고 있다. 관계 유지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 배려하는 태도, 주도적인 면모 등 내가 존경심을 느끼는 어떤 지점이 있다. 그걸 알고 있어야 한다.
남녀 관계도 마찬가지다. 어느 포인트에서 상대를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는지 알고 있을 때 더 나은 관계를 생각할 수 있다. 아이를 예뻐한다던가, 사소한 일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던가 하는 그런 것들.
관계도 취향에 맞게 꾸려진다. 정확하게 알면 편하다. 상대의 장점을 보려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상대를 존중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그 근거는 관계유지를 지켜주는 소중한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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