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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이 생각을 버려야 한다.

by JW9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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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앞으로도 힘들 수밖에 없다. 계속 이런 방향이라면. 개개인의 사상과 견해가 모두 바뀌어야 한다. 자영업자가 많고, 그 중에도 외식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절대 좋은 신호가 아니다. 팬데믹 시절 어떻게 되었는지 돌이켜보면, 폐업한 가게 또는 지원금을 받는 곳의 대부분은 외식업계 소상공인이었다.

프랜차이즈도 유달리 많다. 재밌는 건 각종 SNS를 통해 맛집이라고 체인점 홍보를 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민족성은 이걸로도 쉬이 이해할 수 있다. 공동체에 묻어가기를 원하고, 남 눈치 보는 그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창의성은 눈꼽만큼도 찾기 어렵다.

이런 민족성, 국민성을 고려했을 때 사회주의 이념이 잘 맞는다. 그래서 사회주의 이념이 들어설 뻔했던 위기도 있었다. 자유민주주의를 택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중화되어서 여기까지 올 수는 있었다. 다만, 앞으로가 문제다. 기업은 앞으로 더 많아져야 한다.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외국인이 되어야 할 거다.

말도 안 되는 유교 사상 때문에 우리는 한참 뒤쳐져있었다. 겨우 안정권 궤도에 오른 지금, 더 나아가기 위해 무의식에 심어진 공동체적 의식을 내려놓아야 한다. 개별성과 다양성이 바탕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남녀 갈등이 다른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가 유독 심각한 이유는 유교기반의 공동체적 의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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