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 몇번이고 사경을 헤맸다. 늦게 퇴근하고 가는길 몸이 좋지 않았다. 화장실에서 30분을 앉아 있었지만 입으로 뱉어낼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지하철로 가는 길 이상한 신호 때문에 또 화장실을 들렸다. 역시나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
지하철을 채 다 가지도 못하고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을 들렸다. 원망스럽게도 소득은 얻지 못했다. 이렇게 된 이상 택시가 조금 더 빨라 택시를 탔다. 가던 중에도 몸이 좋지 않았다. 어찌저찌 귀가했다. 한동안 씨름하다가 지쳐서 잠을 자기로 했다.
자기 전 이 기분을 남기려 글을 썼다. 몇번이고 고생한 느낌이 썩 좋지 않아서다. 어제의 불규칙한 식사가 문제였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또 까먹고 때를 지나 밥을 먹을게 눈에 훤하다. 잠깐은 조심하겠지만..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자기최면의 효과 (0) | 2023.12.05 |
---|---|
[에세이] 매력을 갖춰라 (0) | 2023.12.05 |
[에세이] 낭만있는 삶을 사는 법 (1) | 2023.12.04 |
[에세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1) | 2023.12.03 |
[에세이] 체계적으로 움직여라 (0) | 2023.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