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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 돌파는 호재일까. 블록체인 기술은 오픈소스다. 때문에 암호화폐가 향후 “화페”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미지수다. 지폐 생산 기술을 모두에게 공개한 셈이고, 언제든 방법만 배우면 지폐를 찍어낼 수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암호화폐의 상승과 하락의 한도가 없다. 24시간 장이 열리고 국내 주식시장처럼 변동성장치 발동 같은 건 없다. 얼마든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고 언제든 밑바닥을 향할 수 있다. 위험성이 높은 것에 전재산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기란 일반인은 불가능에 가깝다. 투자하더라도 피폐해진다.
이 점은 주식도 마찬가지이나, 변동폭이 상대적 적기에 암호화폐보다는 부담이 덜하다. 주식, 암호화폐 투자로 얻는 돈은 불로소득이 아니다. 불안을 느끼며 스트레스 받는 대가로 얻는 것이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다면,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미국 지수의 경우 변곡점이 있었으나 장기적 우상향을 띄고 있다. 어느 국가의 지수와도 비교해도 이런 곳은 없다. 마음편한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단기간에 눈에 띄는 시세차익이 없기에 답답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수익을 얻을 거면 해외선물을 해라. 그만큼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견딜 능력이 되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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