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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나부터 잘하면 된다

by JW9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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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있는 사람을 기피한다. 과도할 정도로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을 보면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 하지만 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면 자기표현으로 본다. 단숨에 관점이 바뀌게 된다. 편견은 나의 경험으로 인한 폐쇄적 태도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폐쇄적 태도는 바뀌게 된다.

타인에게 그걸 굳이 증명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편견을 가진 사람은 편견대로 바라볼 거다.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시선은 바뀌기 어렵다. 인간은 죽을 위기를 겪거나 깊은 깨달음을 느껴야 변화한다. 그런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쉽지 않다. 때문에 남을 바꾸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내 할 일에 집중하라는 말은 이거다. 내가 잘나면 달라진다.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면 바뀔 거다. 설령 그것이 질투가 될 지언정 기존의 편견은 뒤집어진다. 나의 능력을 의심하고 더 잘할 수 있는 지에 신경써야 한다. 어차피 내 곁에 남는 사람 몇 없다. 잘할 수 있는 것에 빠져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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