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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걸 잘하려 애쓰는 것보다 잘하는 걸 더 잘하는 게 좋다. 이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갖춰야할 기본 태도다. 하지만, 인간적인 성장을 위해선 결이 다른 것을 해야 한다.
운동이 체질인 사람에겐 독서를 통해 활동성을 중화시켜주고 독서가 맞는 사람에겐 운동을 통해 정적인 태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극단을 향하지 않기 위함이다. 두루두루, 사회속에 어우러지려면 극단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
중간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 이분법적 사고를 사랑하는 인간에게는 중간은 이해할 수 없는 회색지대이다. 결이 다른 것을 함으로 나를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 고이지 않고 변화하면서도 정체성을 지키는 그 사이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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