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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유의미하게 보내기 위해, 생활계획표를 짜던 시절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플래너를 구매해서 계획을 적었던 적이 있는가. 어땠나. 그 계획을 잘 지켰나. 대부분은 결국, 계획을 다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게으른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계획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계획은 늘 물거품이 된다. 의지박약인 것 같은 나 자신을 보며, 한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계획적으로 살 수 있을까.
방법은 정말 쉽다. 매일 자신이 하는 것들에 해야할 일을 붙이면 된다. 식사 전후로 30분내의 복약지도를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약을 복용하는 것에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다. ‘밥먹은 뒤에는 빨래를 하자’ 와 같이 평소 습관과 함께 묶어버리면 된다. 대신, 여기에 어떠한 예외도 두면 안된다.
나는 샤워하기 전, 락스로 청소할 부분을 미리 뿌려놓는다. 샤워하면서, 청소를 간단하게 하면 땀흘리며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아 좋다. 샤워를 끝낸 뒤에, 물기를 제거하고 나오면 된다. 샤워하기 전과 후에 청소행위를 붙이니, 일주일에 한번씩 고생할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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