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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인 수준까지 알 필요가 없다. 알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너무 많이 알다보면 업무처리절차와 같은 세세한 부분에 대해 관여하게 된다. 이 방식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
리더는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그 아래 직원들은 정해진 밑그림 안에서 채색하는 역할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채색에 관여하다보면, 밑그림을 놓친다.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야할 지, 그 밖에도 프로젝트 수주에 관련한 승인여부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좋다. 맡길 수 없다면, 사업의 한계가 분명히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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