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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소풍에 추가로 인솔자가 붙어야 한다. 교사 1명이서 아이들을 맡는 건 안전 상 쉽지 않다. 20명 당 1명의 안전 인솔자가 붙는 건 성인 기준일 때다. 어린 아이들 20명을 챙기는 건 버겁다. 요즘은 차가 많아 더 그렇다.
또, 교사의 입장이 예전만큼 권위적이지 못해 통솔에 어려움도 있다. 외부 인력을 사용함으로 안전만큼은 강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불미스런 사고가 생기지 않는다. 안전 때문에 없애면 안 된다. 소풍이 있어야 한다.
학교에만 있는 시간을 소풍으로 달래주어야 한다. 꼭 멀리 갈 필요는 없다. 아이들도 똑같은 사람이다. 정신적 환기가 필요하다. 소풍을 없앨 것이 아니라 적극 권장해도 모자란 일이다. 아이는 육체와 정신 모두 아직 약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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