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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해 돈을 보내 달라고 하는 메신저 피싱이 많다.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비가 급하다'는 식의 문자가 오는 형태가 최신 트렌드인 듯 하다. 범죄의 형태도 날이 갈 수록 진화한다. 그들도 생존하고 싶은 것일까.
이들이 보낸 문자 링크를 누르면 앱을 다운받으라 한다. 앱을 다운받게되면 원격으로 핸드폰이 통제가 된다. 자연스레 통장은 열린 문이 되어, 사기꾼들에게 돈을 내주게 된다. 나쁜 것들은 차단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에게 해로움을 줄 지 모른다.
몇천 만원의 사기피해를 당하면 사기꾼이고, 백 억단위가 넘어가는 대규모의 사기범죄를 저지른 자를 경제사범이라 표현한다. 이런 개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다. 규모가 크고 적고를 떠나서 어찌됐든 남의 등쳐먹는 사기꾼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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