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글을 쓰다가 잠깐 다른 일을 했다. 다시 글을 이어가려하니 잘 안됐다. 그래서 그냥 지웠다. 몸이 피곤했던 것인지, 떠올랐던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메모를 했더라도, 막상 그 메모를 보면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다. 생각이란 것도 휘발성이 강해서, 조금만 다른 길로 새면 어디론가 흩어진다.
생각나면 바로 하는 것이 좋다.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 결국 안하는 쪽으로 결론이 기운다. 머뭇거리다가 끝나고, 고민하다 하루 다 간다. 번뜩 생각이 나면 하는 것이 좋다. 큰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하는 게 후회가 없다.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넓은 포용력을 갖는 방법 (0) | 2022.01.12 |
---|---|
[에세이] 실패는 꼭 알아야 하는 이유 (0) | 2022.01.11 |
[에세이]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 하는 사람들의 특징 (0) | 2022.01.10 |
[에세이] 새로운 경험을 하기 어려운 분야 (0) | 2022.01.09 |
[에세이] 새로운 경험이 필요한 이유 (0) | 2022.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