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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원석을 잘 가공해야 한다.

by JW9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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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극 쇼 등이 청년에게 심각한 해약을 미친다는 것은 그들의 정신을 깊숙이 꿰뚫어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명백한 일이다.
- 히틀러 “나의 투쟁” 중


콘텐츠란게 그렇다. 콘텐츠의 최종적인 모습은 어떤 내용이 담겨져 아름답게 포장된 선물과 같다. 결국, 그 안에 무언가가 담겨있다는 말이다. 창작자의 의도라던가, 소비자를 계몽시키는 내용이라던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저 말이 더더욱 강하게 와닿는다. 가짜뉴스, 갈등을 조장하는 커뮤니티 글의 기사화 등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내용들이 세상에 너무 많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어느샌가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이 되어있을 수 있다.

콘텐츠 창작자는 생산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결국 해석과 수용은 소비자의 책임이지만, 그릇된 해석이 이뤄지지 않도록 창작에 신경써야 한다. 생산물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해서, 제조공정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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