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즉흥적으로 무언갈 하는 건 좋다. “배송은 고민만 늦출 뿐” 이란 이 말이 그런 방향에서 너무 와닿는 말이다. 다만 즉흥적인 것 안에서도 체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정해진 프로세스 대로 따라갈 때, 인간은 안정감을 느낀다. 기준이 없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소설 책과 같은 자기계발서가 있다면, 책 읽을 맛이 안날 것이다. 잘 짜여진 목차가 아니더라도 나름 목차의 형태를 갖고 있어야 독자들도 책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능률적인 면을 끌어올리는 것이라면 더더욱 체계는 잡혀있어야 한다. 메뉴얼은 그래서 중요하다.
여행도 그렇다. 어느 정도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 간단한 여행지 정보도 없이, 무작정 가겠다는 건 시간, 비용 모두 버리는 거다. 사람은 쉽게 흔들린다. 자신을 믿기보다 시스템을 믿어야 한다.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되는 이유. (0) | 2022.02.08 |
---|---|
[에세이] 열정을 의심해야 하는 이유 (0) | 2022.02.07 |
[에세이] 분석이 필요한 이유 (0) | 2022.02.06 |
[에세이] 외모지상주의는 잘못된 것일까 (0) | 2022.02.06 |
[에세이] 소신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0) | 2022.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