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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나만의 추억 곳간을 만들자

by JW9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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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는 웬만한 일 아니면, 큰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노래한곡이 재생목록에 한번 들어가면, 방출당하기 쉽지 않다. 듣고싶지 않으면 다음 곡으로 그냥 넘겨버릴 뿐이다. 집안 대청소하듯, 날을 잡아 정리하지 않는 이상 비슷한 노래들을 계속 듣는다.

두곳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번갈아가면서 이용하고 있다. 이벤트 행사 등으로 가격변동이 가끔 있는데, 그것 때문에 두곳을 이용하고 있다. 재생목록을 보면 비슷한 것 같은데, 전혀 다른 곡들이 모여있어 새로운 기분이 느껴진다.

분명 같은 곡들도 여럿 존재하는데, 다른 플랫폼에는 없는 곡들이 두개에 서로 갖고 있다. 최대한 새로운 노래들을 주워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맘에 드는 노래들로 재생목록을 만들었는데, 요즘은 자꾸 잊어먹는다. 가끔 생각날 때 꺼내들으려는 목적인데,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상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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