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인 간 거래는 안하는게 좋다. 특히 식품 거래는 더더욱 안해야 된다. 지인거래는 한 사람을 거쳐 소개받는 경우가 많다. 아는 지인이 양봉을 한다며 일면식 없는 사람과 연결시키기도 한다. 판매자는 잘해봤자 본전찾기다.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 판매자가 신경써서 좋은 걸 보내줬다 하더라도 상대는 그걸 알아차리기 힘들다. 반대로 판매자가 지인소개라고 했더라도 생면부지인 사람이기에 나쁜 걸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책임을 묻기에도 다소 어렵다. 지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할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할말을 하더라도 소개한 지인의 이미지가 나빠진다. 불편한 관계로 전환되기 쉽다. 제값주고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게 속편하다.
728x90
반응형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세이] 나만의 추억 곳간을 만들자 (0) | 2022.08.11 |
---|---|
[에세이] 장사의 핵심 (0) | 2022.08.10 |
[에세이] 안정을 원한다면. (0) | 2022.08.08 |
[에세이] 나름의 신념을 갖춰야 한다. (0) | 2022.08.07 |
[에세이] 배움에도 차이가 있다. (0) | 2022.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