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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핵심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다. 개인 혼자 하면 리셀러라 부르고, 업체를 운영하면 사업이라 말한다. ‘리셀러’ 라는 단어는 개인을 얕잡아 부르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개인이 하는 건 잘못된 것처럼 말하고 비아냥댄다.
업체가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건가. 단지 운영하는 것이 개인과 업체일 뿐이다. 돈을 버는 행위와 방식은 동일하다. 범법행위가 아닌데 왜 개인이 하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업체보다 개인이 더 친절한 경우도 있다. 무조건적인 비난을 해선 안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건 중요하다. 범법행위가 아니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는 그 과정에도 노력은 존재한다. 그걸 무시하며 비난하는 건 잘못됐다. 쉬운 일이라 생각이 든다면, 직접 해보면 된다. 쉽게 돈버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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