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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다른 책을 추천하는 내용을 종종 본다. 읽을 책이 수두룩하다는 걸 다시금 알게 된다. 목록을 따로 메모해둔 뒤에, 서점에서 잠깐 읽어보려 한다. 무턱대고 사는 건 좋지 않다.
저자에게 아주 큰 영향을 준 책이라 할 지라도, 나에겐 그저 종이 뭉치일 수 있다. 읽어보고 판단하는 게 여러모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읽어보지 않고 구매하는 건 돈 낭비다.
전자책은 바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미리보기 수가 적어서 내게 맞는 책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서점을 이용한 뒤에 직접 사거나, 읽어본 뒤에 따로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게 낫다.
서점이란 공간을 이용하며, 약간의 독서 그리고 좋은 책을 발견할 수 있기에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은 팬데믹이 도래한 이 시기임에도 서점과 도서관이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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