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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두는 사람이 꽤 많다. 그들은 남에게 조언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나, 아는 사람 혹은 자식을 얘기하면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런 소음들은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말대로 따른다고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다. 실패하면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말한다.
인생은 온라인 게임이 아니다. 무언가를 성공한다고 정해진 보상이 주어지거나 그러지 않는다. 정해진 일도 없다. 마치 정해진 길이 있는 것처럼 훈수를 두면 안 된다. 정해진 꿈이 없고, 무얼 잘하는 지 모르는 청춘들이 대다수다. 이들에게 선택지를 제시해줄 뿐이지, 길을 정해주면 안 된다.
본인들도 방황하던 삶이 있었고, 그 고민을 안고 살았던 적이 있으면서, 어떻게 타인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나. 모두가 똑같이 겪는 거다. 나이대별로 겪는 게 있다. 단지 먼저 살아봤을 뿐이다. 늦게 태어났다고 해서 본인이 겪었던 일을 경험하지 않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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