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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서 오늘 푹 자다가 알람을 듣지 못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몸이 많이 피곤했던 듯 하다. 늦을 수도 있을 것 같아 택시를 불렀다. 세상 모르고 잔 그 짧은 시간에 대한 대가다.
인간은 부족한 존재다. 늘 루틴대로 잘 살다가도 실수한다. 택시가 있었기 때문에 지각하지 않을 수 있는 거다. 대중교통만 있었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존재하는 것엔 다 이유가 있다. 우리도 그렇다.
인간은 욕망에 기인한 존재다. 인간의 손에서 탄생시킨 그 모든 것들은 각기 어떤 욕망과 이유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제도, 도구 등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이유 없는 것이 없다. 심지어 반려동물이 생겨난 것도. 다 인간이 갖고 있던 욕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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