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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별 관심이 없다. 그런가보다 하는 편이다.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귀찮다. 나를 관리하기도 바쁘고 정신없다. 주위에 시선을 둘 여유가 부족하다. 그러한 면에서 스스로가 지독히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다.
바깥에 관심을 두면 나를 잃어버릴 수 있다. 타인의 시선과 관심사에 신경을 쓰다보면 나의 정체성이 흔들린다. 남자도 꾸며야 한다는 말에 흔들려 화장을 배운다거나, 깔끔하게 입는 것이 좋은 거라는 유튜버의 말을 듣고 정장 스타일로 옷을 맞춘다거나.
지독히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내가 입고 싶은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누가 뭐라건 나는 나다. 남들이 명품 신발을 산다고 해서 살 이유는 없다. 관심점을 타인에게 두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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