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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14

[에세이] 먼저 뛰어들어라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 투자기법을 백날 듣는 것, 발성 지식을 영상으로 보는 것, 단순히 지식만으로 실력을 쌓을 수 없다. 듣기만 해서 달라질 수 있다면 모두가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소액이라도 먼저 투자해보고, 발성을 직접 배우고 소리내보는 것이 먼저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선 시작을 해야 한다. 경험을 위한 시작이 중요하다. 배움은 직접 경험해봐야 그 필요성을 느낀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경험 없이 이뤄지면 실력은 수박 겉핥기 수준 밖에 머무르지 못한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발전한다. 그런 과정 없이 초장부터 잘 되는 건 단순 요행을 바라는 거다. 2022. 7. 16.
[에세이] 아무 때나 해라. 독서와 운동, 그밖의 자기계발은 시간내서 하면 안 된다. 하고자 하려는 생각이면,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좋다. 꼭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시간에 해야하는 것은 없다. 이는 포기의 좋은 이유가 될 뿐이다.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성과를 내야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이동 중에 독서를 한다거나, 밥먹기 전후로 영어단어 암기하는 것과 같이 시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아야 한다.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것.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차피 오랜 시간 있어야 한다면 공부하는 편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의식 함양 등의 목적인 자기계발은 그냥 시도하는 것이 좋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야 부담없이 꾸준히 할 수 있다. 2022. 7. 14.
[에세이]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법 요즘, 삼국지를 다시 읽고 있다. 고전문학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자투리시간에 주로 독서하기 때문이다. 흐름이 중요한 고전 문학작품은 아무런 시간제약없이 쭉 읽는 편이 좋다. 독서환경과 맞지 않아 최근까지도 읽지 않았다. 몇개 없는 유튜브 구독목록에는 정보성 채널이 다수다.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정보영상을 추천해준다. 어쩌다 삼국지 영상을 보게 됐다. 인물별 정리영상을 보면서, 책으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상으로는 학습효과가 떨어진다. 재밌게 봤어도 머리에 남는 건 별로 없다. 다행히 간단하게 메모하면서 시청하니 학습효과가 나쁘진 않았다. 삼국지를 다시 읽어보면서 새롭게 정리할 생각이다. 나만의 책에 담아 주기적으로 읽을 예정이다. 2022. 6. 28.
[에세이] 경쟁이 나쁜 걸까 주입식 교육의 획일화로 5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똑같은 인재 만을 양성했다. 그 덕에 요즘은 문송합니다와 같은 표현이 하나의 유머로 자리잡는 슬픈 상황이 되었다. 때문에 경쟁은 나쁘다는 식의 생각을 갖는 사람이 있다. 과연 경쟁이 나쁜 걸까. 절대 아니다. 문명의 발전은 경쟁으로부터 이뤄졌다.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 전후로 얻어진 것들이 정말 많다. 전성기를 달리던 국가들을 보면, 수많은 국가들을 전쟁으로 통일하고 문화의 꽃을 피웠다. 통일 신라와 로마제국 등을 생각하면 되겠다. 근현대사로 살펴보면 미국은 2차대전 덕분에, 군수산업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경제적 부를 쌓았다. 그 자본들은 금융업으로 넘어가, 금융국가로서의 전환을 이뤄냈고, 그 돈들은 다시 영화 및 스포츠 산업 등으로 옮겨가 문화발전의 기틀..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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