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공유2

[에세이] 공유를 경계해라. 공유보다는 소유가 낫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공유를 택하는 편이 개인에겐 현명한 판단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직접 개인 서버를 만드는게 좋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금액이 낮다. 모바일과의 연동성도 좋기에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기업이 언제든 폭리를 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 빅브라더 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 소수가 불특정 다수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구조다. 추억이라는 개인의 정보 자산을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단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유는 브레이크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경계해야 한다. 소유가 경시되는 사회가 된 이상, 자본주의는 역행할 수 있는 위기에 빠지게 될 일만 남았다. 내 것 하나 .. 2024. 2. 6.
[에세이] 공유해라.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피곤해서 중간에 졸기도 하지만, 최대한 읽을 수 있을만큼 읽고 있다. 재밌어서 읽는 건 아니다. 이동시간에 자동으로 읽게 된다. 독서는 지하철 안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성 높은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다 읽으면 정리한다. 사실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부분이 있으면 따로 메모해둔다. 그리고 독서가 끝나면 한 권의 책을 정리할 겸 블로그에 독후감을 업로드 한다. 콘텐츠를 소비했다면 그것을 다시 콘텐츠로 생산하는 게 나에게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 읽기만 하고 끝나면 독서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기억에 얼마 남지 않는다. 정리하고 의견을 적고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더 많이 남고 오래 간다. 또 사람들과 공유하니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서로 좋다. 2022. 11. 21.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