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성성6 [에세이] 모호함을 피하라 여자는 여성답게 살려고 할 때 매력적이다. 남자는 남자답게 살려고 할 때 멋있는 것이다. 여자가 “나는 남자랑 크게 다를게 없다”라고 얘기하는 이들이 몇몇 있는데 이는 전략적이지 못한 생각이다. 남자 역시 마찬가지다. 여성성을 띄는 순간 매력도는 급감한다. 강한 여성성에서 모성애가 발현되고 강한 남성성에서 리더십이 생겨난다. 매력도를 높이고 싶다면 그렇게 살면 된다. 남자는 남자답게 큰일에 몰입하고 여자는 여자답게 세심한 것에 신경쓰고 관리하면 된다. 남녀 공용, 유니섹스가 요즘 트렌드라고 해서 따라갈 이유가 없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남녀를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거다. 갈등, 혐오만 불러일으키고, 인류애를 사라지게 한다. 인간은 모호함에 혼란을 느낀다. 절대 좋은게 아니다. 명확하게 선택하는 편이 내.. 2023. 11. 11. [에세이] 남자답게 살라는 건 남자답게 살라는 말은 무엇일까. 주도권을 놓지 말라는 거다. 나의 마음이 상대로 인해 흔들리면 안 된다. 여성은 눈치챈다. 유전적 기제다. 남자다움이 있을 때 이성으로 바라볼 수 있다. 디카프리오가 25세 미만의 여성들을 만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성의 이유에서일 것이다. 본인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의 본능은 알고 있다. 여자들은 왜 그를 만날까. 4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의 남자인데도 말이다. 남성성 때문이다. 그가 가진 브랜드도 한몫할 것이고, 그를 통해 유명세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나누어 볼 수 있겠지만 한 가지로 말한다면 그가 가진 남자다움이 가장 크다. 2023. 6. 24. [에세이] 본능을 따를지 선택해라.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게 있다. 남성성이 강한 배우자는 가사노동에 서투르고, 섬세함이 남들보다 뛰어난 이는 집안일에 능통하다. 본능은 남성성이 강한 남자를 찾으면서 결혼생활에 있어 섬세하기까지를 바란다. 이 둘이 공존하기란 불가능하다. 연애에 있어 마찬가지다. 이벤트를 할 줄 모른다며 상대방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정작 헤어지지는 않는다. 본능이 알고 있는 거다. 상대가 남자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드라마 남자주인공과 같은 사람은 없다. 전부 매체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다. 드라마와 현실을 동일시하면 안 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본능을 따를 것인지, 아닌지. 결혼 생활에 있어 바라는 이상향이 있다면 섬세한 면이 있는 남성을 택해야 할 것이다. 그때는 본능에 따른 선택을 포기해야 한.. 2023. 5. 24. [에세이] 조절하는 능력을 갖춰라 분리수거하는 날이라 종이 박스를 들고 출근했다. 엘레베이터에 나와 같은 남성들 두 명이 탔다. 나는 결혼한 것이 아니니 버리는 것이 오로지 내가 할 일이지만, 그들은 결혼을 했다. 시대가 그러하니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것이 맞지만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남자다움은 결혼한 뒤에는 조금 수그러뜨릴 필요가 있다. 서로의 의견을 맞추며 타협해나가는 것이 결혼생활이다. 압도적으로 상대를 따라오게 할 능력을 가진 거라면 상관 없다. 그렇지 않다면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마음대로 보일러 온도를 조절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건 연애 때보다 더 많은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 앞으로 남성은 이 “남자다움”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줄 알아야 생존할 것이다. 지난 날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남자답.. 2023. 4. 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