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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2

[에세이] 여행의 의미를 느껴라 무엇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보물이 있을 것 같고, 오아시스가 있을 거라 착각하며 떠나는 여행에는 그 어떤 얻을 것도 없다. 여행의 이유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여행이 보편화된 것은 1인 1차량이 보급되고도 한참이 지나서였다. 80년대, 처음 자차를 마련한 가정은 명절 때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차량을 사용했을 뿐, 어디를 놀러가고자 자동차를 몰지는 못했다. 주6일, 7일 근무는 너무도 당연한 때였으니 말이다. 여행의 의미는 뇌에게 새로움을 주기 위함이다. 낯선 환경에 놓였다고 생각할 때 뇌의 다양한 부분이 활성화된다.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눈을 가리고 강문해변에 사람을 내려줬다가, 다시 눈을 가리고 양양 해변에 내려주면 그 차이를 못 느낀다.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갖고.. 2024. 5. 17.
[에세이] 잠을 열심히 자야 하는 이유 2박 3일 내내 출장이었다. 2일차 업무가 늦게 끝났다. 다음 날 새벽에 움직여야 했는데 1시간 반 가량 정도 자고 일어났다. 잠을 안 잔 적은 있어도 이렇게 적게 자지는 않았다. 애매하게 잠을 잘 바에 밤을 새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잔 덕에 여러모로 날이 서있는 상태였다. 차라리 잠을 안잤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약간의 후회를 했다. 잠이란 건 푹 자는 것이 아니면 소용이 없다. 얕은 잠은 몸의 긴장 정도만 풀어줄 뿐 뇌의 피로를 풀 수가 없다. 깊은 잠을 자야 뇌도 쉰다. 잠을 푹 자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 시스템이 그렇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아직까지도 정복하지 못한 분야다. 꿈을 꾸는 이유도 추정만 할 뿐 정확하게 말을 하기 어렵다. 우리는 우리를 모른다. 그것이 잠을 열심히 자야..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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