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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11

[에세이] 더 나아질 수 있다면 지금 부딪혀라 지금도 나는 어린 아이 같다. 돌이켜보면 25살까지는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 물론 지금이라고 많은 걸 아는 건 아니지만.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는 25살 이후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이야기 하는 어린아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25세가 지나면서 뇌세포의 생성 주기가 점차 줄어든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건 어려워지고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해지는 시기가 된다. 20대에 많은 지식을 함양하고 경험하라는 건 이후에 다가오는 자신만의 기준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나쁜 쪽으로 굳어질 수도 혹은 더 발전되는 기회로 다가올 수 있어서다. 끊임없이 부딪혀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회복탄력성이 높을 때 많이 경험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나는 나다. 나를 만드는 건 나다. 나쁜 사람을 만나 나쁜 사람.. 2023. 11. 27.
[에세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 노력은 열등의식에서 출발한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말이다. 노력의 크기는 결핍에 대한 욕망과 비례한다. 그걸 어떤 방향으로 표출하느냐에 따라 열정이 되거나 해코지가 된다. 히스테리를 부린다거나, 거짓 소문을 내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점은 욕망에서 기인한다는 프로이트의 말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결핍을 이겨내고자 하는 그 마음이 변화를 이끌어낸다. 달라지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다면 내가 가진 이 열등감, 결핍을 어떻게 승화시켜야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성장하기 위해서 아픔을 마주해야 한다. 그 잠깐의 고통을 피하려 자꾸 외면하고 피하면 무기력에 사로잡히거나 허무주의에 빠지게 된다. 내 몸의 흉터도 나의 일부다. 상처를 지우려면 고통을 견뎌내야 한다. 어찌됐건 내가 두눈으로 마주하고 참.. 2023. 8. 22.
[에세이] 성장하기 위한 방법 한계치를 넘길 정도의 반복이 있어야 성장한다. 근육도 일정 수준 이상의 부하를 가할 때 크기가 커진다. 그 이상의 성장을 원하면 더 높은 수준의 한계치까지 자신을 몰아붙여야 한다. 하루에 10개씩 팔굽혀펴기를 했다면 20개로 강도를 올려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태생이 지구인 인간이 지구 밖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력 그 이상의 힘이 있어야 했고 그래서 로켓이 탄생한 것이다. 인간의 이동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말을 길들였고 자동차를 만들어냈으며, 그마저도 시원치 않아서 비행기를 탄생시켰다. 매일 글쓰는 사람에겐 하루 깜빡하면 자신을 질책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글쓰는 이가 두편의 글을 쓴 것은 최선을 다한 것이다. 한계치가 저마다 다르다. 그 수준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성장했다는 느낌을 스스로.. 2022. 12. 10.
[에세이] 성장하는 단 하나의 방법 반복이 핵심이다. 실력이 늘고 싶다면, 반복해야 한다. 초심자의 경우 기본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반복이 필요하다. 한계임박 수준에 다다를 때 성장한다. 반복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고통스럽다. 뇌가 반복억제를 걸어오기 때문이다. 우리의 두뇌는 같은 걸 반복하는 것을 싫어한다. 두번 세번이 이어질수록 뇌는 수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두뇌가 기억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싫은 걸 참아내야 한다는 거다. 이러한 점에서 인내심은 중요한 덕목이다. 어떤 스트레스가 와도 견뎌낼 수 있는 정신력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별다른 방법이 있는게 아니다. 그런 생각은 포기하는게 좋다. 참고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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