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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2

[에세이] 나쁜 건 다 똑같다. 요즘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해 돈을 보내 달라고 하는 메신저 피싱이 많다.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비가 급하다'는 식의 문자가 오는 형태가 최신 트렌드인 듯 하다. 범죄의 형태도 날이 갈 수록 진화한다. 그들도 생존하고 싶은 것일까. 이들이 보낸 문자 링크를 누르면 앱을 다운받으라 한다. 앱을 다운받게되면 원격으로 핸드폰이 통제가 된다. 자연스레 통장은 열린 문이 되어, 사기꾼들에게 돈을 내주게 된다. 나쁜 것들은 차단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에게 해로움을 줄 지 모른다. 몇천 만원의 사기피해를 당하면 사기꾼이고, 백 억단위가 넘어가는 대규모의 사기범죄를 저지른 자를 경제사범이라 표현한다. 이런 개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다. 규모가 크고 적고를 떠나서 어찌됐든 남의 등쳐먹는 사기.. 2021. 9. 12.
[에세이] 이미지를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용산전자상가에서 컴퓨터를 판매하는 사람을 속된 말로 용팔이라 부른다.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사람은 폰팔이라 부른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미지 때문이다. 무엇이 되었건 정해진 이미지를 무시하면 안된다. 옛날에는 정보가 없었기에 소비자는 늘 당했다. 부품만 탈착하면 되는 일을 고장났다며 교체를 요구한다. 핸드폰 계약도 그렇다. 설명할 때는 24개월 약정으로 얘기해놓고, 계약서 작성할 때는 36개월이나 48개월로 바꿔치기 한다. 예전에나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요즘도 그런 사람 많다. 할머니에게 효도폰이라며 지금보다 안좋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고액요금제를 받는 일이 지금도 존재한다. 컴퓨터 출장서비스 부르면, 선 하나 일부러 빼놓고 교체해야 한다는 경우도 있다. 본인들이 용팔이 폰팔이와 같은 저..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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