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회구조2 [에세이] 육아가 힘든 것은 사회구조 탓이 아니다. 가사노동자로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저임금이 아닌 이상 어떤 장점도 없다. 언어발달 과정에 있는 어린 아이에게 말을 제대로 못하는 베이비시터가 있어서는 안 된다. 육아 전문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한국 문화에 맞게 아이를 돌볼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도입되서 좋을 거 하나 없다. 쓸데없는 낭비다.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파트타임 형태의 베이비시터를 연계하는 편이 더 나을거다. 평균임금에 준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방안으로 생각해보면 그나마 고려해볼만 하다. 사실 이마저도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외국인을 고용할 바에 이게 더 낫다는 거, 그뿐이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구조적 문제라고 현실을 꼬집는다. 과연 환경때문일까. 개개인의 인식문제가 큰 원인이라 본다.. 2023. 12. 18. [에세이] 개인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다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사이에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세대차이가 난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그러나 세대차이가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공교육이다. 50년이 넘도록 그 방식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선생님을 바라보는 일방형의 책상에서, 일방적으로 다수에게 전달하는 수업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티비는 맘에 들지 않으면 채널이라도 돌릴 수 있지만, 학교는 그러지도 못한다. 개인은 이 환경을 바꿀 수 없다.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아 학교에서 책상을 뒤엎고 시위해도, 문제아 취급만 받을 뿐이다. 그렇다고 교육부에 민원을 넣는다고 달라질까? 아니다. 그러면 모든 부모가 나서면 달라질까? 아니다.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때가 기회다싶어 더 빡세게 공부시키려는 변절자는 존재할 것이다. 일제강점기에도 .. 2021. 7.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