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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9

[에세이] 설득은 매 순간 필요하다 설득은 매순간 필요하다. 타인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필요하다. 오늘 저녁은 채소를 먹으려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를 설득시킬 수 있어야 된다. 점심에 자장면을 먹었기 때문에 소화가 아직 안 된다는 이유일 수도 있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남을 설득하고 나를 설득하는 것. 이게 잘 된다면 삶이 고달프지 않을 거다.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많고 기술발전은 빠르게 이뤄지지만 여유는 없어지는 현사회에서 누군가를 설득하기란 쉽지 않다. 설득하는 화법을 공부하는 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사람마다 빈틈이 하나씩 있고, 잘 보고 그 안을 파고들면 설득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나는 나만 생각한다. 남에게 큰 관심이 없다. 그러기 때문에 남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태도를 갖고 설득하는 말하기를 가진.. 2025. 2. 1.
[에세이] 인간은 느껴야 움직인다 많은 요구에는 많은 대가가 따른다. 그 역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법칙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그만큼 일을 해야 한다. 많은 양의 업무를 해야 한다거나 높은 생산성의 일을 수행해야 된다. 많은 양의 업무를 지시한다면 그만큼 돈을 많이 주어야 한다. 인간은 동기가 없다면 행동하지 않는다. 인간을 게으르다고 말하는 건 이 때문이다. 효율을 중시하기에 가치없는 것에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설득할 수 없다면 그 어떤 것도 얻어낼 수 없다. 성공을 꿈꾼다면 강한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 게으르고 나태한 인간을 움직이게 하려면 그들을 꾀어낼 수 있는 요량이 있어야 한다. 희생과 헌신은 힘이 없다. 2023. 12. 23.
[에세이] 글을 쓸때 유의해야 하는 것 요즘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난독증세가 나타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한다. 모바일로 뉴스기사를 볼 때, 문장이 아닌 특정 키워드를 보며 아래로 스크롤하기 때문에 정보수용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글을 읽다보니, 글쓴이의 의도와 맥락을 잘못이해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글에 대한 거부감이 더 강해진 게 현실이다. 세줄이 넘어가는 내용의 글에는 ‘세줄요약 좀’ 이란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누가 요약정리하거나, 설명하는 이를 보고 스피드웨건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니, 요즘 글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너도나도 글을 쓸 수 있게 되면서, 글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는 글들이 기사로 실리는 걸 보면,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뭘 말하고자 하는.. 2023. 4. 14.
[에세이] 공부해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다. 돌아가는 원리가 그렇다. 무언가를 줄 수 없다면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예외는 늘 있는 법이다. 상대를 설득할 수 있으면 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갖고 있지 않아도 된다.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 그것도 명료한 설명이. 설명하기 전 우리는 공부해야 한다. 그것도 치밀하게. 그래야 명료한 설명이 가능하다. 그럴 듯한 설명이 담겨있어야 효과적인 설득이 가능하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서 출발한다. 경제적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한 거다. 살아가는 것의 목적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다. 타인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 사람이다. 때문에 인간은 어쩔 수 없이..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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