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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9

[에세이] 설득하는 법이 중요한 이유 설득의 과정은 모든 관계에 적용된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연인관계, 교우 관계 모두 설득이 작용한다. 관계유지함에 있어 설득의 과정은 끊임없이 이뤄진다. 부모가 자식을 설득하고, 자식이 부모를 설득한다. 연인도 친구도 마찬가지다. 서로를 설득하고 설득 당하며 관계가 유지된다. 설득이 아닌 강요가 된다면 관계가 어긋나는 것이고, 설득할 수 없다해도 그 관계는 끝나는 거다. 설득하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논리도 필요하면서, 감정을 건드릴 줄 알아야 한다. 강제성이 드러나는 순간 설득의 효과는 사라진다. 반발심부터 먼저 생겨나는 게 사람 마음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설득의 과정 안에서는 상대를 자극하는 어떠한 요소도 있어서는 안 된다.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려면 그래야 한다. 2022. 11. 3.
[에세이]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기도 선택이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설득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한다.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그래서 어렵다.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건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타인을 바꾸게 만드려면 나의 모든 걸 쏟아부을 각오를 해야 한다. 그럴 만한 사람이라면 괜찮다. 하지만, 그런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결혼을 약속한 공시생 남자친구를 여러 해 동안 뒷바라지 한 결과가 이별이었던 많은 사례를 우린 알고 있다. 사람이 바뀌는 건 둘 중 하나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본인이 절실하거나. 상대를 바꾸는 건 그 이유에서 약간의 동기를 줄 뿐이다. 포기가 꼭 나쁜 선택은 아니다. 결국 본인이 하지 않으면 누가 뭐라해도 방법이 없다. 변화를 원한다면 알아서 방법을 찾으려.. 2022. 7. 30.
[에세이] 상대를 설득하기 가장 쉬운 방법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순간이 저마다 있다.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계약을 성사시켜야 하는 것이 그렇고, 반장선거에 나가는 것도 설득이 필요한 순간이다. 설득을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한다. 효과적인 설득방법은 무엇일까. 효과적으로 상대를 설득하려면, 상대의 감정을 이끌어내야 한다. 논리로는 상대를 설득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은 절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특히 사고과정을 거쳐야하는 논리적인 의견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쌓는 것이 있다. 상대가 호감을 가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친분을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다. 비합리적인 선택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인간이기에, 감정을 흔들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2021. 12. 26.
[에세이] 말도 안되는 소리도 잘할 줄 알아야 한다. 최근, 막장드라마가 종영했다. 현실감이 떨어지는 이런 내용의 드라마는 요즘 드라마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시대를 역행하는 형태의 드라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다. 상식선에서 이해하려는 내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 투성이라, 초반만 보고 때려쳤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내용에도 사람들은 열광한다. 인간의 모습이 어떤 지 어느정도 이해가 갈 것이다. 이성보다 내게 끌리는 감정이 더 중요하다. 시선이 가는 곳에 눈이 계속 머물고, 마음이 가는 곳에 몸이 계속 머문다. 그것이 상식을 벗어난 것이라도 말이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란 표현이 우리에게 정말 익숙하다. 사실, 10세기 북유럽의 바이킹이 먼저 도달했다는 문헌의 기록이 남아있다. 또, 기존에 살고 있던 인디언이 있는데, 어찌 발견이라 할 수 있는..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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