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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18

[에세이] 인간적인 성장을 위한 방법 못하는 걸 잘하려 애쓰는 것보다 잘하는 걸 더 잘하는 게 좋다. 이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갖춰야할 기본 태도다. 하지만, 인간적인 성장을 위해선 결이 다른 것을 해야 한다. 운동이 체질인 사람에겐 독서를 통해 활동성을 중화시켜주고 독서가 맞는 사람에겐 운동을 통해 정적인 태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극단을 향하지 않기 위함이다. 두루두루, 사회속에 어우러지려면 극단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 중간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 이분법적 사고를 사랑하는 인간에게는 중간은 이해할 수 없는 회색지대이다. 결이 다른 것을 함으로 나를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 고이지 않고 변화하면서도 정체성을 지키는 그 사이를 유지할 수 있다. 2024. 10. 28.
[에세이] 남의 말을 따를 필요 없다 남의 말을 굳이 따를 이유가 없다. 맥킨지의 컨설팅으로 3M은 내부 구조가 뒤엉켜서 혼란스러워졌다. 또 삼성전자에게 맥킨지는 하이마트와 같이 양판점 진출 확대를 강조했다. 다행히 삼성전자는 그 말을 무시하고 자사몰을 확대했다. 타인의 말을 적극 수용할 이유가 없다. 결국 쇄신의 태도는 자신에게서 나온다. 의사결정은 나만이 가능하다. 내 일이고 내 삶이다. 남의 말 때문에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이가 얼마나 되겠는가. 나를 믿고 나아가라는 에머슨의 자기신뢰, 니체의 초인주의는 이런 맥락이다. 인간은 과정일 뿐 그 너머의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나는 나약할 지언정 다음의 나는 다르다. 나를 내가 믿는다면 달라질 수 있다. 2024. 10. 18.
[에세이] 자기계발의 목표 자기계발은 왜 할까? 무료해서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심심하다. 가난하고 궁핍하면 고통스럽고 안전하고 여유있으면 무료하다. 우리는 살기 위해 뭐라도 한다. 그 중의 하나가 자기계발이다. 자기계발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내가 생각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뭐하는 사람이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정의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자기계발의 궁극적 목표라 생각한다. 인간은 본래 이렇다 규정지을 수 없는 존재다. 무언가를 보고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도, 들어도 온전히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쉽게 규정지어지는 것을 사랑한다. 이름을 짓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고 직급으로도 부르고, 호칭으로도 부른다. 비즈니스로 만났을 때는 회사이름이 내.. 2024. 10. 16.
[에세이] 성장을 위해 이 사람을 찾아라 여행과 다녀온 식당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다. 그 전에는 독후감과 함께 올렸다. 이제는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한 곳에 올리는 게 편한데, 알고리즘이 그걸 용납치 않는다. 환경에 맞춰가는 게 맞다. 환경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에 맞게 살아야 한다. 주어진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일은 혁신 그 이상의 수준이다. 결코 나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손보는 건 쉽지 않다. 규모가 커질수록 더 어렵다. 변화를 꾸준히 시도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하는 건 그 때문이다. 자신의 환경을 벗어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도전하는 사람을 곁에 둠으로 나를 바꿔나가는 편이 효율적이고 효과도 크다.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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