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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2

[에세이] 외모지상주의는 잘못된 것일까 한때 성형이 만연하다며, 한국을 비하하는 의도의 외신기사들이 나온 적이 많았다. 너도나도 모두가 성형한다며, 인위적인 모습에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이 많았다. 성형국가라는 타이틀까지 붙였던 때가 있었다. 성형수술이 마치 악인 것처럼 떠들어대던 지난 날의 모습 덕분에,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하다.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다. 투자 대비 확실하게 결과가 나오는 게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성형은 그 효과가 확실하게 드러나니, 나쁠 거 없다. 연예인들을 보며 성형했다며 손가락질 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외모로 수입을 얻는 직종이다 보니, 자기 관리의 목적과 함께 투자하는 것에 가깝다. 외모로 득을 볼 수 있다면, 성형을 하면 된다. 예뻐지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다만.. 2022. 2. 6.
[에세이] 모든 것에 고통은 수반된다 과거에는 성형하는 걸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엄청 아플텐데 성형을 왜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컸다. 나도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다. 너무 아플 게 뻔하니까. 사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도 안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전에 사랑니를 뽑으러 치과에 다녀왔다. 혹여나 다른 치아에 영향을 줄까봐 아프지도 않은데 예방차원에서 방문했다. 충치가 조금 있었고, 4개 다 뽑았다. 정말 아팠다. 뽑고나서도 너무 아팠다. 나중에 충치가 커져 더 아플 걸 생각하면, 그때 발치한 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 옆의 연세가 있으신 큰어머니뻘 되는 분께서는 잇몸이 녹아 내려 풍치가 있었다. 뿌리 쪽이 부서져 임플란트를 해야되는 상황이었다. 스케일링 하는데도 소리를 지르셨..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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