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스템13 [에세이] 능률향상을 위한 방법 능률이 항상 좋을 수 없다. 학습효율이 높은 날이 있고, 잘 안되는 날이 있다. 잘 안 되는 날에는 목표치를 평소보다 낮추고, 능률이 좋은 날은 목표치를 평균보다 높여야 한다. 리밸런싱을 통해서 중간으로 결과값을 맞추는 게 좋다. 오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과정이 필요하다. 컨디션이 좋을 때 나를 다그쳐야 한다. 상태가 나쁜 날엔 적절하게 휴식을 줘야 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하면, 목표는 무너진다. 나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다. 나의 리듬에 맞게, 상황에 맞게 구성해야 한다. 단기적 높은 성과보다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라톤을 위해서 페이스조절을 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페이스를 만들어가야 한다. 2022. 10. 25. [에세이] 이런 곳은 피해라. 시스템이 없는 곳은 피해야 한다.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엔 비전이 없다. 시스템의 구조가 튼튼할수록 기업의 비전이 확고하다. 업무체계가 주먹구구식인 곳은 안봐도 뻔하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체계가 갖춰져 있는 곳은 느낌부터 다르다. 정해진 목표 아래 직원들이 해야할 일은 루틴과 같다. 정해진 일이 있다면 그걸로 됐다. 기업은 개인이 볼 수 없는 그 이상의 미래를, 몇 수 앞을 내다본다. 그런 기업에서는 업무 프로세스가 중구난방일 수가 없다. 업무 과정에 기초가 없다면 그런 기업은 피해야 한다. 내가 몸담을 곳이 아니다. 2022. 10. 24. [에세이] 융통성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 융통성이란 원리원칙을 기반해서 나와야 한다. 원칙을 무시하고 융통성을 부리면 안 된다. 그건 무법자다. 기초 아래 실력이 발휘되는 거다. 융통성이라는 이름 아래 제멋대로 하는 것은 멍청한 것이다. 컴퓨터도 정해진 운영체제 아래 실행된다. 시스템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시스템을 손봐야 할 것이지 개인이 그걸 넘어서려 하면 안 된다. 직장 안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멍청함을 굳이 드러내고 싶다면 시스템을 무시해도 좋다. 갖춰진 시스템 구조가 잘못된 것은 그걸 구성한 인간의 잘못이다. 시스템에게는 귀책 사유가 없다. 구조를 무시할 생각하기 보다 바꿀 생각을 해야 한다. 2022. 8. 28. [에세이] 의지를 강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방법 의지박약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아마, 타인에게 듣지 않았더라도 스스로에게 그런 소리를 다들 한번쯤은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새해 다짐은 언제나 작심삼일이 되어버린다. 오늘의 다이어트는 내일의 나에게 퀘스트로 남기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플래너에 거창하게 썼던 계획도 일주일을 넘기지 못한다. 이런 의지를 개선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 나의 일을 시스템화하는 것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월급을 줘서일까? 아니다. 회사로 출근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있기 때문이다. 이걸 개인에게 접목하면, 나약한 의지가 변하게 된다. “눈뜨자마자 이불정리를 한다.” “이불정리를 하면, 잠이 깰 수 있게 샤워를 한다.” 처럼 조건문 뒤에 행동을 붙여보는 걸 조금씩 시도해보면 된다. .. 2022. 4. 7.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