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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3

[에세이] 특별함이란 어디서 나올까? 개성이 뚜렷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걸까? 꼭 그런 건 아니다. 남들이 안하는 걸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성공필수조건이 특별함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특별함이란 것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건 아니다. 대부분의 분야는 모두 레드오션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블루오션을 찾는 건 무의미하다. 남들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 조금만 실력이 차이나도 성공이다. 그 차이가 커질수록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특별함은 거기서 나온다. 남들보다 잘할 때. 잘하려면 많이 하면 된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은 시도를 안 한다. 시간은 제한적이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다. 혹은 고민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시작하는 것부터가 먼저다. 그리고 중간까지만 올라도 먹고 사.. 2023. 2. 12.
[에세이] 미미하게 시작해야 하는 이유 읽고 싶은 책들이 최근 너무 늘어나서, 분야별로 선정해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구매한 책들을 대충 읽었다. 읽고싶어서 구매해놓고, 대충 읽는 게 이상할 법하다. 그런데, 대충 읽지 않았다면 아마 내게 책은 가까이할 수 없는 유니콘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책을 읽어보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예전의 나는 글자와 문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맘에 드는 구간에만 두어번 더 반복해서 읽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메모했다. 처음에는 옥스포드 메모장에 끄적였다. 그 뒤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타이핑을 했다. 이 방식은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문장과 내용이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그러나 내가 맘에 드는 구절이 아닌 것들이면 다 날려버린다. 메모하는 것들만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려는 이유다. 이렇게 정리된.. 2022. 5. 27.
[에세이] 열정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 열정은 시작의 좋은 동기가 된다. 열정은 그저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 뿐이다. 장기적인 목표에 다가가는 데에는 발목잡는 감정이다.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열정은 금방 식는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잠깐 스치는 것이다. 열정도 다 한때이다. 열정만으로 사랑할 수 없다. 열정적인 사랑은 금세 식어버린다. 서로가 없으면 죽고 못살 것 같던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소원해진다. 설레고 두근거림만이 사랑이라 착각하면 안된다. 열정적인 사랑만이 사랑이 아니다. 열정이란 감정이 나쁜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이든 쉽게 달려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는 감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열정만으로 무언가에 뛰어들기 무서워진다. 사랑도 그렇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그렇다. 열정만으로는 안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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