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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10

[에세이] 올바른 양육방법이 있을까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할까.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전거로 도로위에 서있는 차량을 막고, 일부러 차량에 부딪히고 합의금을 받으려는 행동은 분명 잘못된 양육에서 비롯된 것이다. 혼낼 때는 혼내야 한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잘못을 일러줘야 한다. 이 과정은 영유아기 때부터 준비가 되어야 한다. 악을 써서 우는 건 지나가는 행인도 구분할 줄 안다. 본인 뜻대로 안되면 떼를 쓰며 우는 걸로 해결하려 하는데,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한없이 잘해주던 부모가 좋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 위기감을 느끼고 본인 행동을 멈춘다. 눈치도 학습으로 만들어진다. 어릴수록 학습효과는 빠르다. 잘못한 건 꾸짖고 잘한 건 칭찬하면 된다. 이 구분이 모호해지면 아이는 제멋대로 행동한다. 양육이 그.. 2022. 10. 30.
[에세이] 대부분의 문제는 복합적이다 아이를 낳기를 꺼려하는 것이 단순히 주거문제 때문일까? 아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굉장한 부담이라는 걸 각종 매체를 통해 귀로 들어서 생긴 사회현상이다. 교육을 위한 학원비만 해도 외벌이로는 충당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주거문제는 또하나의 요인일 뿐이다. 집은 가시성이 있다. 남는 것이 눈에 보인다. 교육은 모른다. 아이가 어떤 것을 배우고 깨달을 지는 전적으로 아이에게 달려있다. 나의 자녀가 어떤 인재로 자랄 지 모르는데 매달 교육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니 양육부담이 커지는 건 당연하다. 근본적인 건 교육에 있다. 자녀교육에 투자하는 건 불투명하다. 이에 대한 리스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선 공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2차 사회화 과정이 진행되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단순히 국어, ..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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