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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7

[에세이] 마케터로 살아가야 한다. 마케터로 살아가야 한다. 영업사원은 영업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판매를 위해서 마케팅적 관점이 필요하다. 마케팅과 영업은 같은 맥락에 있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이 둘을 나눠놓고 있는데 따로 있는다고 효율이 생기지 않는다. 영업을 위해선 마케팅이 선행되어야 한다.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영업을 할 지를 생각해봐야 된다. 그러기 위해선 영업의 시선도 필요하다. 영업은 마케팅의 의도와 전략을 이해하고 영업에 나서야 하는데 마케팅 전략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케팅은 설득을 위한 논리 구조를 짜는 것이다. 코드를 짜고 최종 UI는 영업직이 보여주는 것이다. 도출되는 결과 값은 영업사원이 보여줄 지언정 마케팅에서 출발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영업부서와 마케팅 부서는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 2025. 1. 31.
[에세이] 마음을 팔아라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치밀해지고 있다. 눈에 잘 안보인다. 가늠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통계만이 정답이 아니고 직접 경험도 필요하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건 있다. 마음을 파는 것이다. 최첨단 기술이 도래하고 있는 요즘에도 마음을 사고 파는 것 만큼은 수요가 꾸준하다.내가 파는 것은 소중한 것인 만큼 진심을 상대에게 보여준다거나, 서비스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마음을 팔면 고객은 그걸 알고 산다. PT, 미용, 취미 수업 모두 같다. 순간 순간에 진심을 다하면 알아볼 고객은 알아본다. 내가 팔고 있는 것에 자신을 갖고 진심을 팔면 상대는 느낀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넘는 건 마음에 있다. 2025. 1. 20.
[에세이] 영업자의 능력은 여기서 나뉜다. 기업과 기업의 관계,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접근 방식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기업과 기업의 관계에서는 마냥 콧대만 높아서는 안 된다. 소비자 앞에서도 마찬가지다.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는게 핵심이다. 영업자의 능력은 여기서 갈린다. 인간적인 설득이 가능해야 그 뒤를 생각할 수 있다. 기업은 냉정한 존재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 있는 사람은 다르다. 소비자는 한 대상만 신경쓰면 되지만, 기업은 전체를 아울러야 하는 차이가 있다. 기업을 상대할 때는 약간의 구애와 협상이 담겨야 하고, 소비자를 대할 때는 구애를 하되, 밀당이 필요하다. 충성고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많은 매출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빈자리가 크다. 기업의 구매는 장기전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단기 계약을 맺게 되면 매출의.. 2024. 12. 5.
[에세이] 억지를 부리지 마라 자영업자 육아 휴직 제도라는 말에 눈이 동그라졌다. 머릿속에는 온통 물음표만 가득찼는데,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싶었다. 스스로 업을 경영한다는 뜻의 자영업이다. 그말인즉슨 내 마음대로다. 내가 CEO이며, CTO이며, COO인 것이다. 언제고 휴직해도 된다고 인사처리 하는 건 나다. 쉰다고 그 누구도 눈치 안 준다. 그런데 제도적 장치가 보완되어야 한다는 건 약간의 모순이다. 사업체를 기업 수준으로 확장되었으면 모르겠다. 기업 수준이 되었다 한들, 대표가 쉰다는 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직장인의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인력 확보라던지 인수인계라던지 시스템이 존재하기에 휴직제도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이다. 자영업은 어떤가. 나를 대체할 사람이 있는가. 없다. 내 사업장을 누구에게 맡기고 2년을 육아휴직..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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