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미지7 [에세이] 말의 영향력 말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나. 말의 힘은 의외로 강력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말한마디로 대중의 외면을 받은 유튜버가 있는가하면, 너무 갑작스러운 사랑을 받는 유튜버도 있다. 이 글을 보면 어떤 두사람이 떠오를 수도 있겠다. 대응의 차이와 말의 차이로 대중의 질타와 사랑 그 결과가 나뉘었다. 말한마디로 그 사람의 이미지는 정해진다.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외적인 부분이 맘에 들었더라도, 말한마디로 비호감이 되기 쉽다. 얘기를 나눠보면, 그 사람의 성향이 느껴진다. 우리는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도, 느낌으로 안다. 2021. 8. 24. [에세이] 이미지의 힘 첫사랑을 생각하면 각자의 어떤 사랑이 떠오를 것이다. 첫사랑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그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가 있고, 청순가련이 생각나는 사람도 있다. 악역하면 대표적인 배우들이 있다. 조커역할의 히스레저 처럼. 만들어진 이미지의 힘은 꽤나 강력하다. 일일드라마의 악역역할을 맡은 배우는 아주머니의 사랑의 매를 맞기도 한다. 청순가련의 대표배우의 털털한 모습을 보면, 반전의 매력을 느끼기도 하며 악역배우의 순진한 말투와 행동을 보며 그의 팬이 되기도 한다. 이미지는 일종의 선입견과 같다. 이미지로 인해 그 대상이 쉽게 각인된다. 마치 어린아이를 보는 것처럼 이 사람이 하는 행동들이 귀여워보이고 순수하게 느껴진다. 선입견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좋게 보려는 의도로 좋은 면만 보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니니까. 2021. 8. 23. [에세이]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마라. 요즘 백신 수급으로 난리다. 언젠가는 2000만 회분 공급약속을 받았다며, 현 정권의 공인 것 마냥 기사가 쏟아진 적이 있다. 약속은 약속일 뿐, 전세계가 수급난을 겪는데 제대로 약속이행이 될 거라 생각하는 건 착각이다. 택배를 받아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직 들어온 백신이 없어 50대 백신 접종예약이 얼마전 중단된 적이 있다. 음식만들 재료가 없는데, 밀려드는 손님들 예약받는 꼴이다. 맛집이면 기다릴 사람들은 기다리겠지만, 그래도 떠날 사람은 떠난다. 그런데 이건 대국민 재난이지 않는가. 약속은 약속일 뿐, 그것이 그대로 지켜지리란 보장도 없다. 인간은 대부분의 선택을 비합리적으로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보다 당장의 이익을 선택하기도 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왠만하면 하지 마라. 신뢰없는 .. 2021. 7. 1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