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력2 [에세이] 다 필요하다. 여경 논란이 종종 나오고 있다. 존재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과연 여경이 필요없을까? 아니다. 필요하다. 각자 잘하는 게 다를 뿐이다. 경찰의 핵심 업무인 치안 분야에서 여경의 존재는 무의미한 것이 맞다. 다만, 행정에서 여경은 필요하다. 남녀의 시야는 분명히 다르다. 세심한 것을 볼 수 있는 건 여성이 더 뛰어나고, 멀리 있는 무언가를 파악하는 것에서 남성이 더 유리하다. 생물학적 특성이다. 몸의 체계가 그렇다. 채용에 있어, 남성을 더 많이 뽑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인원이 많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물리적인 조건이 요구된다. 특히 범죄 혐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체력과 힘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다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은 건 없다. 적재적소에.. 2022. 5. 30. [에세이]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돌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이 투입될까. 20개 이상의 진료과와 각 과별 1명 이상의 전문의가 필요하며, 2.3명당 1명의 간호사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의료기사, 행정직 인원, 환자 이송 및 이동에 필요한 인력, 보안팀 등 여러 분야에 다양한 인원들이 필요하다. 적어도 대략 천 명 내외의 인력이 투입되는 것이다. 특히 의료인의 경우, 인력으로 투입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의사는 의과대학 6년, 인턴과 레지던트 총 5년을 더해야 전문의 자격이 생긴다. 간호사는 4년의 대학과정을 거쳐 인력으로 투입된다. 환자에게 친절하게 서비스까지 제공해야 하니, 어느 분야보다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직종이다. 의료계 분야는 특히 노력 대비 대가가 너무 적다. 대학병원 의사를 꿈꾸는 것.. 2021. 11.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