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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확신12

[에세이] 나를 믿어야 한다. 나를 믿어야 한다.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가족과 아주 친한 친구 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런 맥락에서 나온 말이 인맥을 만드려 애쓰는 것은 부질 없다는 거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실수하는 건 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다. 잘하던 것을 실수한다는 건 불안해서다. 이런 불안은 자기 믿음의 부족에서 온다.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잘하던 건 당연히 잘한다. 마음이 흔들리니 실수가 나오는 거다. 불안할 이유가 없다. 실수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보다 나를 믿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 실수를 줄이려면 그래야 한다. 능력 부족이라면 능력향상에 힘쓰면 되는 거다. 그런 게 아니라면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원숭이도 가끔 나무에 떨어진다. 그렇다고 나무를 타지 못하는 게 아니다. 2022. 10. 8.
[에세이] 자기 확신을 가져야 하는 이유. 옷을 잘 입고 못 입는 것에 기준이 있을까? 있다. 자기 확신이 있냐 없냐다. 체크 셔츠에 스키니진을 입는다고 해서 패션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이를 공대생 룩이라며 옷을 못입는 사람들의 표본처럼 말하는 이가 많다. 옷은 잘못이 없다. 입는 사람이 잘못이다. 대개 이런 스타일을 입는 사람들은 패션에 관심이 없다. 선호하는 옷, 기장, 색감 등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 지 잘 모른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보면 전부 자신이 잘 입은 건지 질문하는 내용이다.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이 옷을 못 입는 거다. 본인마저 의문이 드는데 타인이 보기엔 과연 어떻겠는가. 패션유튜버가 사지 말라면 구매하지 않는게 패션감각이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까. 체크 셔츠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그게 본인일 수도 있다. 타인의.. 2022. 9. 7.
[에세이] 자기 생각을 강하게 믿으면 안되는 이유 연애를 안하겠다. 결혼을 안하겠다. 자녀를 갖지 않겠다. 이런 자기생각을 강하게 믿으면 안된다. 진리라고 여겼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 않게 되기도 한다. 풍화와 침식으로 바위가 깎여 모양이 변하기도 한다. 그런데 왜 자신의 생각은 변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가. 인간은 오만하다.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다. 이성적 동물인가, 사회적 동물인가 많은 철학자들이 인간을 규정지으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인간은 비합리적인 선택을 많이 한다. 이를 두고 욕망에 충실한 존재로 바라보니, 그 고뇌에 어느정도 답이 되었다. 내면에 깊이 숨어있는 자신의 욕망을 인지하고 있지 못할 뿐이다. 그 욕망이 수면 위로 오르는 순간, 연애를 하고 있을 것이며, 사랑을 찾아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갖게 될 것이다. 지금의 생각을 너.. 2021. 11. 27.
[에세이] 확신은 빠를 수록 좋다. 대부분의 남성은 군복무를 마치면 23살이고, 아직 학업이 남아있다. 여성의 경우, 23살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한다. 이게 보통의 루트다. 물리적 시간의 차이로 남성의 취업이 당연히 늦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고민의 시간까지 더해지면, 더 늦어진다. 빠르면 27살, 늦으면 여러 번의 이직을 거쳐 30대에 안정적으로 직장을 잡기도 한다. 고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버려지는 시간이다. 돌아보면,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는 사람이 몇 있다.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끼고 싶다면, 빠른 판단이 중요하다. 관련직종의 사람에게 무작정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다거나,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어릴 적, 인터뷰를 해오라는 방학숙제를 생각해보면, 뭐가 그리 당당했는 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냥 다가가서 질문했다..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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