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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5

[에세이] 하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하는 이유 인공위성이 지구 주변을 돌기 위해서는, 일정 궤도 이상 올라가야 한다. 궤도에 안착하려면 많은 연료가 필요하다. 궤도에 안착하게 되면 그 뒤부터는 안정적으로 제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람도 크게 다를 게 없다. 일정 수준의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그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 방해하는 수많은 유혹을 뿌리쳐야 궤도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루틴을 넘어선 습관이 되어야 한다. 반복이 답이다. 관성처럼 계속 흐름이 이어지게 나만의 규칙을 정해야 한다. 내가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만큼의 반복만, 나에게 과제를 부여하면 충분하다. 실력을 쌓기 위함이기 때문에, 그 날의 성과가 중요한 게 아니다. 수행에 의미를 둬야 한다. 2022. 3. 24.
[에세이] 처음이 중요하다 처음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시작이 뒤틀어지면, 절대로 결과가 좋을 수가 없다. 첫단추를 잘못 꿰면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미궁으로 빠진 범죄들을 생각해보면 그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지난 1995년에 일어난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을 보면, 남편은 외출한 상태였고 부인과 딸은 물이 담긴 목욕탕 욕조에서 숨져 있었다. 부인과 딸의 목에는 교살의 흔적이 있었고, 욕조의 물에 잠겨 있었다. 죽은 뒤에 화재가 일어났고, 도난의 흔적과 외부의 침입이 없어 주변인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사체와 욕조 물의 온도를 재는 것조차 시행하지 않아, 사망 시점을 추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놓쳤다. 사후경직은 29도에서는 2시간 반 뒤에 진행되며 37도가 되면 한시간.. 2022. 3. 20.
[에세이] 실수한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신인 가수, 신인 개그맨 등이 실수를 하면 못한다고 손가락질 한다. 특히 요즘은 더 그런 것 같다. 완성된 모습만 비춰지기 때문이다. 실수가 용인되지 못하는 요즘, 무언가를 쉽게 도전하기 무서워졌다. 실수 없이 잘할 수는 없다. 잘하려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는다.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면, 절대 더 나아질 수 없다. 실수한 걸 꾸짖지 말고, 잘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공장이 아니다. 생산공정의 불량률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실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걸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프로수준의 완벽함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실수를 줄이고 문제점을 고쳐나가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더 잘하길 바라는 방향성의 문제라면 잘할 수 있도록, 실수는 용인되어야 한다. 실수는 범죄행위가 아니다... 2021. 12. 27.
[에세이] 빠른 시간 내에 잘하고 싶다면 잘하고 싶으면 프로에게 배우면 된다. 이게 가장 빠른 길이다. 코인 노래방에서 백날 노래연습해봤자, 성대만 이상하게 늘어나고 실력은 늘지 않는다. 결국 성대만 나빠진다. 삽질할 시간에 보컬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우면 악습이 금방 교정된다. 돈을 투자하면, 그만큼의 가치를 얻는다. 프로의 기술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만큼 투자를 해야 원하는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다. 적게 받고 많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잘하려면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보다 먼저인 건 처음 어떻게 배우는 가이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건강은 커녕 다치기만 할 뿐이다. 올바른 자세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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